원주불로병원은 양·한방 협진과 차별화 된 새로운 형태의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재활병원으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현재 사회의 모습은 첨단 의료정보기술의 발달로 산업과 과학계는 물론이고 의료계도 크게 변화하고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핵가족화, 맞벌이 등 삶의 형태가 크게 변화하였고, 인구분포도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며, 가정에서 노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원주불로병원은 어르신들을 입원시켜 통상의 진료와 돌봄을 시행하는 것이 아닌 생명 존중과 어르신들에 대한 '섬김'을 바탕으로 하는 전인의료가 시행되는 병원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정성으로 섬기고 돌보아야 할 어르신들은 한 때 우리나라의 가정과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어렵고 희생적인 정신으로 살아오셨으며, 누구보다 존중 받아야할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고령과 질병으로 삶의 희망과 즐거움이 크게 소실된 불들이며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가 거쳐야 하는 삶의 과정을 앞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와 가족들 그리고 이웃들로 부터 충분히 위로와 도움을 받을 당당한 이유와 자격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원주 불로병원은 고령과 신체적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족같은 마음으로 섬김과 참사랑의 나눔을 기본으로 한 돌봄을 수행하여 어르신들이 보람되고 더 가치 있는 희망의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병원장 이 기 수
